4억이나 되는 돈을 투자하면서 정보공개서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는
한 치킨점 가맹점주의 이야기를 보면서
정보공개서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적 60분 2013년 1월 30일분 프랜차이즈 전성시대, 골목이 아프다 방송분)
그래서 다시 한번 정보공개서에 대해 정리해 올립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사업을 시작하시기 전에
해당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꼼꼼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맹본부 및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해당 가맹사업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보공개서는 기본이고
더 중요한 것은 직접 실제 매장 등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점포를 열었을 때 전체적으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막상 영업을 시작하면 처음에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포 설비나 인테리어 등에 투자한 비용은 나중에 누가 돌려주는 것이 아니므로
감가상각이든 형태로 반드시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독점적 배타적 영업지역이 설정되지 않은 경우
근처에 해당 브랜드의 직영점이나 가맹점이 설치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잘 살펴야 합니다.
창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실 때...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을 검토하신다면...정보공개서는 기본 입니다.
검토하고 있는 가맹본부에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검토대상에서 배제 하시고
계약 체결후 정보공개서 미제공등 가맹본부의 법위반 내용을 인지하였다면,
최대한 빨리(2개월내) 대응 하셔야 법에 위한 구제가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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